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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문화유산

모차르트의 고향, 잘츠부르크(오스트리아)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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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잘츠부르크 전경

 

 

 

 

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중세풍의 아름다운 성과 여러 건축물, 호수 그리고 하얀 눈에 뒤덮인 산 등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이다.

 

비록 오스트리아에 속한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이 도시는 위대한 음악가이자 음악의 신동으로 알려진 모차르트(1756~1791)의 고향으로 유명하다.

도시 곳곳에 모차르트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, 특히 모차르트의 생가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.

 

 

 

​▲ 모차르트 동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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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▲ 7살 때의 모차르트 초상화

 

 

 

잘츠부르크는 또한 유명한 뮤지컬 영화 <사운드 오브 뮤직>의 배경이 되어 더욱 널리 알려졌다. 모차르트의 고향답게 이곳에서는 매년 잘츠부르크 음악 축제가 열린다이 음악 축제는 매년 7월과 8월에 열려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. 축제 때에는 여러 고전 음악들이 공연되는데, 특히 <피가로의 결혼>을 비롯한 모차르트의 작품들이 많이 공연되곤 한다.

 

 

 

​▲ 모차르트가 태어난 생가 |  1756모차르트는 이 건물 3층에서 태어나 17세까지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.

 

 

▲ 미라벨 궁전

 

 

 

본래 잘츠부르크라는 이름은 ‘소금의 산’이라는 뜻이다. 7세기까지만 해도 이곳은 황량한 시골 마을에 불과했다. 그러다가 근처에서 소금 광산이 발견되어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. 이후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도시에 들어서게 되었고, 지금도 남아 있는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미라벨 궁전 등 아름다운 건축물이 곳곳에 세워졌다.

 

 

유네스코(UNESCO)1996년에 중세의 유적과 호수와 숲, 알프스 산맥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도시 전체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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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▲ 잘츠부르크 대성당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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